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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1일 1포스팅? 포스팅당 글자수1000~1500자? 없이 5일만에 에드센스 승인성공

 

 

안녕하세요~

며칠 만에 글을 써보는 건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티스토리는 대부분 수익형 블로그로 수익을 내기 위해 블로그를 키우시는 분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위해 티스토리를 시작하였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애드센스 승인 법칙처럼 블로그 인터넷 유튜브 등에 퍼져있는 글들이 있죠.

바로 1인 1포스팅 , 혹은 꾸준한 포스팅. 포스팅당 글자 수 1000~1500자 이상, 양질의 정보를 담은 너무 다방면의 글이 아닌 특정 카테고리의 집중된 포스팅 등 이 제일 유명한 애드센스 승인 법칙으로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꾸준히 올라오는 글이었습니다.

 

그러한 글과 영상들을 보고 제가 드는 생각에 저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었죠.

학교 다닐 적 일기 쓰는 것 꾸준히 해간 적 한번 없고 숙제도 코앞에 닥쳐서 부랴부랴 해가거나 못해가는 적도 많던 저인데 포스팅이 간단한 것도 아니고 웬만한 포스팅 하는 데에 4~5시간이 걸리는 것은 기본인 제가!

 1000자에서 1500자 이상의 양질의 정보를 담은 포스팅을 매일매일 한다는 게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을 했습니다.

사실할 수 있는 만큼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제가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주제로 쓰고 싶은 만큼의 양의 글을 썼습니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이 너무도 쉽게 승인을 받아내었습니다.

유튜브와는 다르게 티스토리 블로그의 애드센스 승인은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려진 승인 알고리즘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꼭 맞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 증거는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에 많이 올라오는 기준과 거리가 먼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5일 만에 애드센스 승인이 난 것입니다.

아래에 제가 쓴 포스팅들의 글자 수가 있습니다. 포스팅한 개수가 10개도 채 되지 않아 글자 수를 모두 캡처해 보았습니다.

맨 위가 가장 글자 수가 적은 포스팅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글자 수가 많은 포스팅입니다.

8개의 포스팅 중 1000자가 넘는 것은 단 2개뿐입니다.

심지어 제 포스팅 중에는 글자 수가 100자도 채 되지 않는 포스팅도 하나 보입니다.

 

사실 오늘 제 포스팅들의 글자 수를 세보기 전까지는 1000자를 넘는 글이 아예 없거나 있어봐야 간신히 1000자를 넘는 정도의 글이 한두 개 정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보다는 무려 두 개가 공백을 제외하고 1500자가 넘어갔더라고요! 이 글 두 개를 보고 제가 새삼 대견해 보였습니다.

잡담은 이쯤 하고!!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글자 수를 세본 후 저는 1000~1500자의 글자 수를 가진 포스팅을 꾸준히 하는 것은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 조건이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야옹이 언니라는 티스토리를 오픈한 것이 4월 27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만들어만 놓고 글 쓰는 것이 귀찮아 방치한 결과 무려 4개월 하고 보름이라는 기간이 더 지난 후 첫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아래에 보시면 사이트 개설일이 2019.04.27 이죠!

 

 

 

 

 

 

 

 

 

그리고 최초로 제가 포스팅을 한날이 아래 보이는 야옹이 가족 소개(덕배)를 쓴 2019.09.12입니다.

긴 기간 동안 방치가 되었었죠..

 

그리고 포스팅을 몇 개 하고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rss를 제출하고 웹페이지를 수집하는 등 네이버에서도 노출이 되려는 시도를 하고 마찬가지로 구글에서도 노출이 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그밖에도 사이트 등록 등 여러 가지를 해놓고 포스팅을 두 갠가 더 쓰고 이래저래 또 방치의 시간..

 

 

사실 다른 분들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그에 무심하다면 무심했던 저의 티스토리 활동 후 저는 10월 25일경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였고 제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연결하였습니다.

하지만 연결이 되었다는 것은 나만의 착각^^!

사실은 연결이 안 되어 잇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기다리며 자꾸 계정을 활성화하라는 둥 사이트를 연결하라는 둥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게왜 그런 메일이 오는지 처음엔 몰랐지만 느낌이 좀 싸하긴 했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사진에 제게온 메일을 정리해놓았는데 글씨가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네요...

 

 

 

 

 

 

 

 

아래 보이는 메일이 위의 메일 중 첫 번째로 온 메일입니다.

아마도 가입을 한 후 온 것 같습니다.

 

 

 

 

 

①번 메일
①번 메일

 

 

 

 

그리고 첫 메일을 받고 2일 후 온 메일입니다.

저는 의아했습니다.

나는 분명히 할 것은 다하고 승인만 나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계정을 활성화하라는 둥 사이트를 연결하라는 둥 하는 메일이 왔으니 말이죠

 

 

 

 

 

 

 

 

 

지금은 제가 컴퓨터를 사용해서 메일을 다시 본 것이지만 구글 애드센스에서 메일을 확인하고 봤던 것은 모바일(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서도 나왔듯 활성화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모바일입니다.)와 같이 코드 확인 완료라는 글이 나오죠. 저는 그전에 애드센스 광고 승인 신청을 할 때도 그렇고 메일을 확인할 때도 그렇고 저게 다된 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이없이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위의 알림 창 하단에 파란색 확인 글씨가 보이시나요?

저걸 눌러야 했습니다.

파란색 확인 버튼을 누르니 몇 번을 해도 위의 알림 창이 뜨던 것이 바로 아래의 창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활성화하기를 들어가니 코드가 뜨지 않고 바로 아래의 알림 창이 떴습니다.

저는 이 간단한 것을 못해서 내가 애드센스 승인이 3일이나 밀려났구나 하는 속상함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게 된 게 어딘가 하는 안도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포스팅을

9.12일에  2개 ,

09.13일에 1개, 

09.15일에 2개, 

10.02일 1개,

10.03일에 1개, 

10.14일에 1개

이렇게 총 8개의 포스팅 후 10.28일에 구글 애드센스와 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연결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저처럼 부지런하고 꾸준히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도 힘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과

애드센스 승인 우리도 날 수 있다는 힘을 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힘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